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작가 : 마랭
편 수 : 175편
카카오페이지 줄거리 :
예정일이 한참 지난 알이 부화했다.
"삐이!"
새하얀 솜뭉치가 빼꼼 고개를 내밀며 주변을 살폈다.
그것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던 남자는 침묵했다.
자신은 뱀(그것도 블랙맘마) 이건만, 태어난 건 아기 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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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정신을 잃고 눈을 떴더니 아기 새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감히 누가 내 딸을 울렸지? 당장 그 목을 비틀어주지."
"뚝, 말하지 않아도 된단다.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주마.
그중에 한 명은 있겠지."
"둘 다 진정해요. 내 동생은 비위가 약하니 뒤에서 처리하도록 하죠."
다들 보호가 너무 과해!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무로 보고 있던 소설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가 드디어 완결이 났어요. 수인이 주인공인 소설인데요. 여 주인공인 아이린은 수인이었던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로 남부지역의 최강의 뱀 가문 '아스트로펠'에서 태어나게 되는데요. 무사히 태어난 두 오빠들에 비해 예정일이 지나도록 부화하지 않더니, 아기 새가 태어나버렸어요.
아이린은 아스트로펠의 상징 '붉은 눈'을 가진 작고 귀여운 새하얀 새로 태어났는데요. 모두 살기 등등 한 뱀들이 가득한 가문에서 유일하게 하얗고 작은 새인 여주. 온 집안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더니 급기야 북부 지배자 호랑이 가문 키라아스의 후계자 '세이지'의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립니다. 뱀 가문에서 새가 태어날리는 없겠죠?
사실 음모가 있었는데요. 동부의 강자 아트반(재규어) 가문이 새 일족인 로이사르 가문을 이용해서 '아스트로펠'의 가모 에스텔라가 후계를 낳을 때 알을 바꿔치기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 바꿔치기하려던 알이 아이린이었어요. 여하튼 아트반의 가주는 수인들의 페로몬을 추출하는 연구를 하고 있었고 아이린을 납치해서 이용하려 하지만 아이린은 가주 카이드의 페로몬을 흡수하고 부화했기에 독이 통하지 않지만 아이린의 페로몬에도 독이 있는데요. 이를 이용해 무사히 탈출하고 아트반 세력을 무찌르고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귀염 뽀작 여주의 성장 육아물과 로맨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