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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일드 추천 - 아리스 인 보더랜드 2020 (今際の国のアリスAlice in Borderland)

by 귀욤여니가 보는 세상 2021. 3. 25.

 

 

아리스 인 보더랜드

今際の国のアリス


Alice in Borderland

 

 

편수 : 8편

 

출연 :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무라카미 니지로, 모리나가 유우키, 마치다 케이타

 

줄거리 :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는 세명의 절친인 아리스, 조타, 가루베는 경찰을 피해 화장실에 숨어 있던 때 세상 모두가 사라진 이상한 세계에 갇힌 걸 알게 된다.

게임을 통과하면 주어지는 며칠간의 비자.

비자가 만료되면 하늘에서 레이저가 발사되어 죽는다.

그렇게 살아남기 위한 게임이 시작된다.

 

 

 

 


 

 

야마자키 켄토 (아리스 역)

 

 

잘난 동생과 비교되어 집에서 인정을 못 받고 겉돌고 있다.

 

절친인 조타, 가루베와 이상한 곳에서의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뛰어난 관찰력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으며 게임 초반 친구의 도움으로 조금씩 능력을 발휘한다.

 

하트 게임에서 친구들을 잃게 되어 절망한 아리스는 우사기를 만나고 그들을 이렇게 만든 주최자를 찾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우사기와 게임을 계속한다.

 

 

 

 

츠치야 타오 (우사기 역)

 

 

등산가였던 아버지가 거짓 등반 의혹에 시달리다 자살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생존본능과 체력이 뛰어나다.

 

친구들을 잃고 절망에 빠진 아리스를 구해준 이후 아리스와 같이 다니며 게임을 진행한다.

 

 

 

 

마치다 케이타 (가루베 역)

 

 

아리스의 절친, 바텐더

 

아리스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각성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한 명만 살아남는 하트 7 <숨바꼭질> 게임에서 아리스를 살리고 죽는다.

 

 

 

 

모리나가 유우키 (조타 역)

 

 

아리스의 절친, IT회사의 회사원

 

키가 작고 특별한 능력은 없으나 '전자회로를 쓰지 않는 구식 기계는 작동한다'는 실마리를 아리스에게 남겨주어 후에 아리스가 게임에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하트 7 <숨바꼭질> 게임에서 아리스를 살리고 가루베와 죽는다.

 

 

 

 

무라카미 니지로 (지시야 역)

 

 

비치의 상위 멤버.

 

뛰어난 분석력을 지니고 있으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기도 하는 냉정함도 가지고 있다.

 

구이나와 같이 행동하며 카드를 손에 넣기 위해 아리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아사히나 아야 (구아나 역)

 

 

무술 실력이 뛰어난 트랜스 젠더.

 

아리스, 우사기와 협력한다.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라는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예요.

 

임종의 나라에 갇혀버린 앨리스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임종의 나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로 표현되는데요. 

 

남주인공 아리스와 친구들은 화장실에 숨어있다 나온 사이 도쿄와 똑같은 곳이지만 사람들이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자신들이 왜 이곳으로 오게 됐는지,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로 오직 게임을 통과해 주어지는 비자 일자로 살 날을 연장하는 게임을 하는 그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아리스는 절친 둘을 잃고 우사기를 만나 다시 의욕을 찾아 게임을 진행합니다.

 

그들은 게임하는 곳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에게서 '비치'라는 곳의 힌트를 얻어 그곳에 가게 되는데요.

 

'비치'는 게임을 통과할 때마다 주어지는 카드를 수집하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으리란 명분 아래 게임 참여자들이 만든 집단입니다.

 

사실 카드를 모은다고 현실로 돌아갈 수는 없는데요. 이 집단을 만든 모자장수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 낸 거짓말이었던 거죠.

 

힌트를 따라간 곳에서 아리스, 우사기, 지시야, 구아나 이 네 명은 관리자로 의심되었던 이 게임의 딜러라는 자들이 몰살된 것을 확인하는데요.

 

이 딜러들도 결국엔 플레이어였어요.

 

결국 또 다른 게임을 예고하면서 8편이 끝납니다.

 

생각 외로 너무 재미있어서 쭉 이어서 다 봤는데요.

 

일본 드라마 특유의 오글거림과 과장은 있지만 초반 부분만 지나면 진행되는 게임들이 흥미롭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추리, 스릴러, 생존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사진 출처 제작사 robo.co.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