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면 현질해라
분류 : 현대 판타지
편수 : 277편
줄거리 :
E급 헌터로 던전을 돈지 5년째인 절약이 삶의 모토인 주인공.
퇴직금 10억만 마련하면 위험한 헌터 일을 때려치우리라 다짐하지만
기형 던전이 발생하고 새로운 각성 시스템이 생기면서 내 돈이 사라졌다.
과금하셨습니다.
능력을 쓰려면 돈을 내야 하는 시스템.
돈을 쓰면 쓸수록 강해지는 자본주의 헌터의 성장기.
낡은 고철 갑옷을 입고 다니는 E급 헌터 원정우.
위험한 헌터 일을 오래 할 생각이 없는 그는 퇴직자금을 모아 건물 하나 사서 퇴직할 생각뿐입니다.
몬스터와 헌터들이 흘린 잡철까지도 주어 모으는 그는 짠돌이 찌질 헌터예요.
기형 던전이 발생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각성 시스템을 얻지만 이 시스템은 그가 모아두었던 전 재산을 먹어버립니다.
보통의 헌터들은 스킬을 각성하고 사용할수록 레벨이 올라가지만 원정우는 각성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각성 버튼을 누르고 스킬 사용을 할 때마다 책정된 돈이 빠져나갑니다.
이 시스템은 일정 경험치를 충족하면 강제 레벨업을 하게 되고 각성, 스킬 비용은 점점 어마어마하게 올라갑니다.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성장하게 되는 그는 고레벨이 되어서도 돈에 엄청 집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스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원정우가 엄청 짠돌이에 알부자라고 그 돈 모아서 다 뭐할 거냐고 하지만 원정우는 돈이 모일 틈이 없죠.
물론 주인공도 고레벨이 되고 나중에 가면 조금씩 찌질 모드가 변하기는 합니다만 이 짠돌 찌질 모드가 이 소설의 포인트예요.
주인공의 궁상맞은 모습이 전반적인 캐릭터 이기 때문에 초반에 하차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전 오히려 이런 설정 때문에 더 색다르고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찌질 헌터의 과금시스템을 통한 성장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