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드 로맨스 추천 - 극품절배(極品絶配), The Perfect Match

by 귀욤여니가 보는 세상 2021. 1. 1.

 

극품절배(極品絶配)

The Perfect Match

 

방영 일자 : 2017년 3월 3일 ~ 2017년 8월 4일

 

편수 :

대만판 22편

국내판 35편

 

출연 :

오강인 (훠팅언 역), 소우미 (웨이펀칭 역),

오사현 (멍사오웨이 역), 소만(멍루시 역), 진내영(훠톈즈 역)

 

줄거리 :

훠팅언은 유명 고급식당 라뮈레의 셰프이자 사장이다.

'야시장계의 훠팅언'이라 불리는 웨이펀칭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요리에 독설을 퍼붓는다.

웨이펀칭은 훠팅언을 찾아가 7일만 배우면 똑같이 따라 할 수 있다며 가르쳐 달라한다.

7일간 여러 경험을 하며 웨이펀칭은 성장하게 되고 훠팅언은 그런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오강인 (훠팅언 역)

34세, 유명 레스토랑 라뮈레의 셰프이자 사장.

 

친부의 사후 엄마가 야니스 사장의 첩으로 재혼하여 여동생과 그 집에 들어가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왔다.

 

본부인의 아들인 훠톈즈와 사이가 좋으며 마땅히 훠톈즈의 것이어야 할 것들을 나눠가졌다고 생각해 미안해한다.

 

자신을 차별없이 대해주는 할머니에 감사하며 야니스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엄마와 동생을 지키고자 했으나 여동생은 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집을 나가 야시장에서 고생하다 죽게 되고

여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웨이펀칭을 만나 여러 경험을 같이 하고 해결하며 사랑하게 된다.

 

 

 

 

소우미 (웨이펀칭 역)

27세, '야시장계의 훠팅언'이라 불린다.

 

엄마와 남동생을 부양하고 있으며 야시장 사람들과 정이 깊다.

 

자신의 음식이 훠팅언에 혹평을 당한 후 그를 찾아가 일주일만 가르쳐 주면 그의 랍스터 카레를 똑같이 만들 수 있다며 내기를 시작한다.

 

그녀가 몰랐던 여러 가지를 훠팅언을 통해 배우며 성장하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

 

 

 

 

오사현 (멍사오웨이 역)

웨이펀칭의 야시장 동료로 웨이펀칭을 좋아하고 있다.

 

핀러그룹 아들, 루시의 남동생

 

실상 재벌집 자제로 전 여자친구를 반대하던 아버지에 반항하여 집을 나와 생활하였으나

여자친구는 가난해진 그를 떠나버리고 자신의 어려운 시절을 같이한 웨이펀칭에게 고백할 기회를 엿보는 중이다.

 

웨이펀칭의 행복을 응원하며 끝까지 묵묵히 곁을 지킨다.

 

 

 

 

진내영(훠톈즈 역)

훠팅언의 남동생. 자신에게 잘해주는 훠팅언과 그의 엄마를 잘 따른다.

 

훠팅언을 배척하는 엄마로 인해 힘들지만 형의 편에서 대변해주려 노력한다.

 

정략적으로 약혼한 위칭과 잘 지내려 노력하지만 할머니의 80세 생신파티 때 바닷가재 독 사건을 계기로 파혼한다.

 

친구처럼 지내던 루시와 하룻밤으로 아이가 생기고 루시와 행복해진다.

 

 

 

 

소만(멍루시 역)

멍사오웨이 누나.

 

유명한 음식평론가 지나로 활동하고 있다.

 

루시의 아빠와 훠팅언 엄마의 주선으로 훠팅언과 맞선을 보게 되고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훠팅언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걸 알지만 끝까지 해보려 노력한다.

 

친구처럼 지내던 훠톈즈와 결혼한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던 키스신을 보고 관심이 생겨 보게 된 드라마예요.

 

예전에 웨이브에 있었던 것 같은데 없어졌더라고요.

결국 와챠 결제까지 해서 다 봤습니다.

 

대만 드라마라 그런지 확실히 키스신들이 중국 드라마와는 달라요.

 

로맨틱 코미디라서 중간중간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들이 과할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은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었어요.

 

특히 라뮈레의 지배인이자 훠팅언의 친구로 나오는 지배인과 훠팅언의 티키타카가 한몫합니다.

 

또 두 주인공들의 케미가 아주 좋아요.

 

드라마 후 오강인 배우와 소우미 배우가 실제로 사귀게 되었다고 하는데 극 중에서 7살 차이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7살 차이라네요.

 

극 초반 7일간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의 레스토랑에 가서 일을 배우는데 온갖 사건 사고들이 다 일어납니다.

 

그걸 하나씩 해결하면서 둘의 관계는 진전이 되죠.

 

이 드라마는 엄청 악역이라고 할 수 있는 빌런들이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레스토랑 셰프와 훠톈즈의 전 약혼자 정도지만 아주 순한맛입니다.

 

전 오강인 배우의 표정연기가 정말 좋았어요. 코믹스럽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하고 멋있었어요.

 

약간의 오버스러움은 극복하고 가볍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 추천합니다!

 

 

 

- 사진 출처 극품절배 페이스북 -